[OVAN] 오반, 바른 삶의 뮤지션 그리고 축가 ‘Flower’

---

 

 

오늘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싱어송라이터, 오반(OVAN)입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무슨 의미이지? 하고 처음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음악을 잘하는 뮤지션으로도 훌륭하지만, 자신의 삶에도 정성을 다하는 훌륭한 청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흐뭇한 마음이었습니다.  인물 정보부터, 음악 여정, 또 한창 인기 상승 중인 노래 'Flower'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반(유튜브켑쳐)

🪴

---

인물 정보 🌷

• 본명: 조강석
• 출생: 1997년 12월 2일 / 서울
• 데뷔: 2017년 싱글 앨범 '과일'
•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예명인 '오반(OVAN)'은 중학교 시절 5반이었던 것에서 착안한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발음이 예쁘고 글자 모양이 마음에 들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름부터 소박하고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

---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그는, 초등학교 시절 힙합 음악을 듣고 직접 가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누나를 통해 접한 산이와 스윙스의 믹스테이프가 큰 영향을 주었고, 이때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힙합에 빠졌지만 점차 서정적인 감성, 현실적인 가사, 그리고 따뜻한 멜로디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립해나갔습니다.

주요 앨범과 대표곡 

오반은 데뷔 이후 여러 곡을 발표하며 청춘의 감정과 일상적인 고민을 노래해 왔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어떻게 지내’
‘불행’
‘행복’
‘스무 살이 왜 이리 능글맞아’

 

등이 있으며, 그만의 따뜻하고 진솔한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25년 3월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인 ‘교회오빠’를 발매하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음악 팬들과 소통하였습니다. 이 앨범은 약 2년간 준비한 결과물로, 오반의 내면과 음악적 고민이 녹아든 작품입니다.

🍀

---

‘바른생활’을 실천하는 뮤지션

오반의 바른생활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삶의 태도에서도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격투기 운동을 꾸준히 하며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영어 공부 등 자기 계발에도 힘쓰고 있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에도 출연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런 삶의 방식은 그가 예술가를 넘어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운동은 친구 같고, 음악은 여자 친구 같다”라고 표현하며, 삶의 균형을 음악과 함께 이루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

이제, 드디어 화제의 곡, 오반의 사랑과 진심이 담긴 곡,

‘Flower’ 🍒

를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12월, 오반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혼식에서 아내를 위해 직접 만든 곡 ‘Flower’를 불러 큰 감동을 주었죠. 이 곡은 2025년 3월 13일에 정식 발매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축가가 되었습니다.  뮤직 비디오 같이 감상해 볼까요? 😀

 

[Flower - OVAN] 🍀

 

[출처: YouTube -1theK ]

 

실제, 자신의 결혼식을 뮤직 비디오로 담아냈습니다.  아내를 향한 사랑과 감사, 그리고 앞으로의 약속을 담은 노래입니다.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 위에 감미로운 보컬과 진심 어린 가사가 정말 따뜻합니다.

💚

---

곡의 내용  🍑

노랫말을 살짝 살펴볼까요~ 😉

 

가장 위태로울 때
마치 구원처럼
내 삶 속에 들어와 준 사람
늘 잊지 않을게
그대를 기다렸던 밤
그 설레었던 맘
이제 나의 기쁨이 되어 주겠니
아름다운 그대 사랑할래
...
돌아갈 곳 없을 때
때마치 내 집처럼
늘 한 곳에 기다려 준 사람
나도 되어 주고 파
그대가 안전한 날개
쉴만한 물가
...

 

가사의 한 줄 한 줄에서 사랑과 고마움이 절절히 묻어납니다.  청혼할 때 부르는 노래입니다.  또는 결혼식 축가로 딱 맞는 노래입니다. 😊

 

🌸

---

진심을 전하는 사람 

오반은 현재 군복무 중입니다.  빈자리가 실감 나지 않을 정도로 'Flower'는 계속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 한동안 결혼식 축가로 많이 불리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소리에서 느끼는 것처럼, 음악과 삶에서 바른 길을 걷고자 하는 오반. 앞으로의 음악 여정이 기대가 됩니다.  마음이 따뜻해져서 자주 듣게 될 노래인 것 같습니다.  저는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

💝

💙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