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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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정승환의 [눈사람]을 소개합니다. 

 

깊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발라드를 노래하는 정승환, 2016년도에 데뷔했으니까, 벌써 9년차 가수입니다.  처음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주목받았었죠, 2016년 안테나와 계약을 맺고 데뷔했구요.  한동안 군복무로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요, 2025년 1월 16일,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였습니다. 전역 후 약 20일 만인 2월 7일,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하여 군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전역신고를 해서 화제였었죠.  전역후 더 귀여워진 것 같아요.  목소리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무척 기대됩니다.  

 

대표곡으로는 '이 바보야', '비가 온다', '우주선' 등이 있으며, 드라마 OST 참여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너였다면'은 많은 사랑을 받았죠.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 본다면', '눈사람' 등 좋은 노래가 많아 고르기 어려웠답니다.

 

DJ로 발라드 가수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가수 정승환,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눈사람>을 같이 들어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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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함께 감상해 보아요 ~😀

 

<눈사람>

 

[출처: YouTube - 1th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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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끝에 선 눈사람 하나, 따뜻한 기억을 바라본다, 녹을 줄 알면서도 그 자리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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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작사, 김제휘 작곡

<눈사람>

 

이 곡은 '아이유'가 작사를 하고 '김제휘'가 작곡및 편곡을 했는데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입니다. 시적인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서 역시 '아이유' 하면서 감탄하게 됩니다.  오늘은 시적인 노랫말을 감상하고 싶어 가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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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배웅하던 길
여전히 나는 그곳에 서서
그대가 사랑한
이 계절의 오고 감을 봅니다
아무 노력 말아요
버거울 땐 언제든
나의 이름을 잊어요
꽃잎이 번지면
당신께 더 새로운 봄이 오겠죠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 다음 말은 이젠
내가 해줄 수 없어서
마음 속에만 둘게요
꽃잎이 번지면
그럼에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한참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끝눈이 와요
혹시 그대 보고 있나요
슬퍼지도록 시리던
우리의 그 계절이 가요
......

몹시 사랑한 날들
영원히 나는 이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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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이별의 슬픈 마음과 그리움을 담담히 표현하고 있는 노래가 더 아련해지는 건, 떠나간 이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한참 걸려도 반드시 행복해지라는 말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노래는 정승환님이 부르는데 왠지 아이유가 말하고 있는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다음 번엔 정승환님의 또 다른 감성 발라드 노래 같이 감상해 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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